10년간 집에서 사용하던 매트리스가 너무 오래되어서 최근 몇 달간 매트리스를 바꾸려고 정말 여러군데 발품을 팔았어요.
브랜드도 너무 많고 매트리스 종류도 너무 많아서 오랫동안 고민을 한 후에 결정을 한 씰리(Sealy)매트리스 에센셜 비올라 플러스 제품에 대해 리뷰를 남겨봅니다.
저는 이미 침대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서 제 프레임에 맞는 슈퍼싱글 사이즈를 원했어요. 씰리에서 나온 매트리스들이 정말 여러 종류인데 제가 구매한 에센셜 비올라 플러스 매트리스는 가로 110cm, 세로 200cm, 높이 28cm로 아주 스탠다드 한 슈퍼싱글 사이즈 입니다. 매트리스는 한번 구매하면 정말 최소 5년이상은 쓰게 되기 때문에 저는 때가 덜 탈 것 같은 그레이 색상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매트리스 보통 흰색으로 하면 안 예쁜데 제가 산 씰리 비올라 플러스 매트리스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그레이 퀼팅원단에 미니멀한 씰리 브랜드 로고도 자수 엠보싱으로 들어가 있고 너무 예쁘네요. 외관은 정말 보자마자 한눈에 쏙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중요한 매트리스의 내구성도 정말 만족 스러워요. 소재는 철재 스프링, 폴리우레탄 내장재, 폴리에스터 커버원단으로 되어 있어서 일상생활의 충격 및 오염에 강해요. 그리고 매트리스 상단 부분의 엣지 서포트로 매트리스의 가장자리가 처짐없이 오래 쓸 수 있는 강점이 있어요. 토퍼를 굳이 따로 사서 안 올려놓아도 될 것 같아요.
쿠션감은 미디엄 - 플러시 사이인데 이건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그냥 일반적인 편안한 호텔 침대 정도의 쿠션감이에요. 씰리 매트리스로 바뀌고 나서 부터 꿀잠 자고 있어요. 한가지 단점(?)은 이제 침대가 너무 편안해져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을 정도에요.
또한, 브랜드도 중요해요. 처음에 보기는 모르지만 매트리스는 정말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나 신발 처럼 사람 몸과 바닥에 닿는 제품들은 싼게 비지떡이라고 하잖아요. 이게 정말 맞는 말이에요. 조금 싸다고 저렴한 거 사면 얼마 못가고 꼭 후회한다는. 그리고 오히려 너무 싼 매트리스들은 자주 교체해야 하니 유지비용이 더 들어요. 씰리는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정말 유명하고 올해가 141년째라니 정말 믿음이 갔어요. 만약에 제가 전에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였다면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미국 대통령들도 사용하는 브랜드라고 하니 더욱더 믿음이 가는 씰리 매트리스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구매한 씰리의 에센셜 비올라 엣 플러스 매트리스(슈퍼싱글 사이즈)의 사진 투척합니다.
